인사말

우리의 전통문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.

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대중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만, 거의 대부분이 골프나 축구, 또는 야구 등 외래에서 들어 온 종목에 국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. 그런 스타들이 휼륭한 것은 사실이므로 당연히 인기와 대우를 받아야 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전통의 스포츠 스타도 한 명쯤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

일본에서는 '스모'의 챔피언이, 태국에서는 '무예타이'의 챔피언이 그 나라 국민에게 영웅대접을 받는 것 처럼 이땅에서도 우리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결련택견의 뛰어난 택견꾼들이 우리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.

이것은 단순한 결련택견의 발전과 확장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자존심을 되찾는 일이고 우리문화 발전의 청신호가 될 것입니다.

머지않은 시간에 결련택견의 경기 결과가 스포츠 뉴스의 초점이 되고 판막음을 한 택견꾼이 국민의 영웅이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으며 우리무예, 우리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며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.

사)결련택견협회 회장
택견꾼 도기현

~2020년 11월 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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